‘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한국판 만수르 완벽 변신…코믹 그 자체

Posted by benant
2017. 6. 26. 15:52 카테고리 없음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가 한국판 만수르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26일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김선희 극본, 고동선 연출) 측은 첫 촬영부터 한국판 만수르로 완벽하게 변신한 백작 최민수의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최민수는 1970년대 후반 중동으로 건너가 작은 왕국의 ‘수아드 파드 알리’ 백작이 된 장달구 역을 맡았다. 그는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 구현을 위해 외모부터 연기까지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최민수만의 강한 포스 넘치는 모습은 물론 유쾌한 매력까지 담겨있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먼저 화이트 컬러로 품격을 더한 중동의 전통의상으로 석유 재벌 캐릭터에 걸맞는 스타일을 선보인 최민수는 우아하면서도 고고한 품위를 자랑하는 동시에 독보적인 카리스마까지 내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한껏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제스쳐까지 더해져 한국판 ‘만수르’를 탄생시킨 최민수는 헤어스타일, 수염, 의상, 그리고 액세서리와 소품 등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최민수만의 백작 스타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민수는 연기 스타일에도 깜짝 변신을 꾀한다. 터프하고 거친 매력의 상남자 이미지가 강했던 배우이기에 이번 작품에서 최민수가 선보일 코믹 연기는 당연히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 매 작품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