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출연 원해요”…‘V라이브’ 아이콘, 예능 원석들의 야망[종합]

Posted by benant
2017. 5. 22. 21:38 카테고리 없음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이 발랄한 에너지로 1년만의 컴백을 알렸다.

22일 아이콘은 네이버 V앱을 통해 '뉴 키즈:비긴'(NEW KIDS:BEGIN) 컴백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공백기 동안 근황을 먼저 전했다. 김진환은 "공백이 있었지만, 나름 열심히 준비하면서 살았다. 팬분들 보고 싶었다"며 인사했다. 바비는 "아이콘 멤버이자 팬으로서 아이콘 컴백을 기다렸다"며 입담을 자랑했다. 구준회는 "취미로 주짓수를 했다. 노래 연습으로 기본을 다 잡았다"고 말했다. 리더 비아이는 "곡 작업을 많이 했다. 기사를 통해서도 시리즈 앨범이 많이 언급됐다. 앞으로 많은 곡들을 장전하고 쏴야한다"고 말했다.

김진환은 멤버들에게 "더블타이틀곡 '블링블링'과 '벌떼' 중 어떤 노래에 애착이 가냐"는 질문을 던졌다. 비아이는 "'블링블링'은 노래가 뚝딱 나왔다. 애착이 간다. 아이콘 색깔을 많이 넣으려고 했다. 하고 싶은대로 썼다"고 말했다. 바비는 "'벌떼'가 더 좋다"고 말했다. 김진환은 "녹음 할 때 비아이가 상당히 까다로웠다"고 언급했다. 비아이는 "제가 디렉팅한대로 불러달라"고 요구, 김진환은 라이브를 선보이며 멤버들을 만족시켰다. 김진환은 "음악방송도 기대해달라. 안무도 열심히 했다"며 팬들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콘 멤버들은 송윤형 놀리기에 재미를 붙였다. "'멋있다'고 하면 좋아한다"며 "쑥스러워하는 척 하면서 관심 가져주면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아이는 "블링블링=송윤형이다"고 정의했다.

이어 '블링블링', '벌떼'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벌떼' 제목에 대해 비아이는 "'벌떼'는 Birthday(생일)를 생각하다 우연히 떠올렸다"고 말했다. 김동혁은 더블타이틀곡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구준회는 김동혁에게 "하.서(하늘에서 내린 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