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캠페인 펼쳐도 해외여행 여전...이유는?

Posted by benant
2018. 3. 20. 14:50 카테고리 없음


【서울=뉴시스】여행 경험률 추이(’17년 1월~’18년 2월) (자료=컨슈머인사이트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정부의 온갖 노력에도 내국인의 국내 여행 수요는 점점 줄어들고, 해외여행은 그만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더욱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리서치 전문 컨슈머인사이트가 진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 결과다.

20일 양 기관에 따르면, 지난 14개월(2017년 1월부터 2018년 2월)간 3개월 내 1박 이상 여행 경험률을 분석해보니 올해 1~2월 해외여행률은 28.6%로 지난해 같은 기간(26.0%)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이와 달리 1~2월 국내여행률은 65.4%로 지난해 동기(68.1%)와 비교해 2.7%p 감소했다. 해외여행률 증가분 2.6%p와 거의 같은 크기로 국내여행이 감소했다. 국내여행 대신 해외여행을 간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국내 여행 감소분만큼 해외여행은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여행은 2월, 5월, 8~10월에 높았다. 이 시기에는 각각 설 연휴(2월), 가정의 달(5월), 여름방학(8월), 추석 연휴(8~10월)가 있었다.

특이점은 8월의 75.7%를 정점으로 지속해서 하락해 지난 2월 63.9%까지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