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봄, 국내여행 떠나볼까
2018. 3. 1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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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 진해 벚꽃, 태안 튤립 등 지역별 봄꽃 축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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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좌천
겨울이 지나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꽃이 피고 봄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화창하고 따스한 봄 햇살이 연일 이어지며 전국의 봄철 여행지는 벌써부터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로맨틱 봄꽃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가볼만한 봄철 국내 인기 여행지를 찾아 떠나보자.
■3월 봄의 시작, 섬진강 매화마을
지리산 자락을 수놓으며 굽이굽이 흘러가는 섬진강을 따라가면 매화나무가 지천인 섬진마을을 만날 수 있다. 이 마을의 산과 밭에는 매년 3월이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마치 백설이 내린 듯, 장관을 이룬다. 올매화인 이곳의 매화는 지리산 능선에 잔설이 희끗희끗하게 남아 있는 3월 초순부터 꽃망울을 터트린다.
이번 주말인 17일부터 오는 25일 까지 열리는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는 매화를 주제로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개최되는 꽃축제로 1997년, 지역의 고품질 매실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돼 매년 수십만명이 찾는 국내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율산 김오천 추모제'를 시작으로 문인시화전, 전국매화사진촬영대회, 국악한마당, 매화가요제, 매화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이 벌어지며 축제기간 섬진나루터, 청매실농원, 섬진강 재첩잡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의 백계산 옥룡사지 동백림을 둘러보거나 백운산 등산을 연계하는 여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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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매화마을
■4월 초 진해 군항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진해 군항제는 세계 최대 벚꽃축제로 불리울 만큼 규모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진해 벚꽃 최고의 명소인 여좌천 길따라 유채꽃과 벚꽃이 일품이다.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충무공을 기리는 헌다헌화, 추모대체, 승전행차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지며 진해 벚꽃명소인 여좌천과 드라마 ‘봄의 왈츠’로 유명세를 탄 경화역을 함께 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