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포커스]

Posted by benant
2017. 8. 8. 04:54 카테고리 없음
걸그룹 최초… 보이콧 파문 등 역경 딛고 데뷔 10주년 맞아



그룹 소녀시대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신곡 ‘홀리데이’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팀을 유지하고 싶은 책임감이 모여 10년이라는 시간을 단단하게 채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13인조까지 논의됐던 소녀시대

‘여자단체팀’. 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전 ‘태명’이다. SM엔터테인먼트(SM)에서 소녀시대의 데뷔 과정을 지켜본 가요 관계자는 “많은 여성 연습생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며 데뷔를 준비해 사내에서 만들어진 별명”이라며 “줄여서 ‘여단팀’으로 불렀다”고 옛일을 떠올렸다. 윤아와 태연 등이 연습생 신분으로 가수 준비를 하며 연습실 유리창을 직접 닦던 2000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