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무근본'·'아무 말'... 이홍기X김종현, '밤도깨비' 매력에 푹

[일간스포츠 정여진]

이홍기와 김종현이 무근본 예능의 매력 속에 푹 빠졌다.

6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폭우 속 강화의 김밥집을 찾은 다섯 멤버들의 험난한 노숙기가 그려졌다.

이날 새 멤버로 합류한 김종현은 고정 예능이 처음이라며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현은 터미널에서 '나야 나' 춤을 선보이며 멤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이어 멤버들은 김밥집 건너편 옥상에 베이스캠프를 꾸렸다. 멤버들은 흐린 날씨에 저마다 걱정을 표했다. 박성광이 "비 오면 방송 취소되냐"고 묻자, 정형돈은 "그러면 우천 특집이지"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수근과 정형돈은 첫 회를 교훈 삼아 슬리퍼부터 전신 모기장·우비를 챙겨와 나머지 세 멤버들로부터 부러움의 눈빛을 받았다. 밤샘이 처음인 이홍기와 김종현은 노숙에는 전혀 도움 되지 않는 과자와 로션 등을 챙겨왔던 것. 두 번째 출연인 박성광은 쓸데없는 잠옷을 가져와 폭소를 유발했다.

슬슬 졸음이 오자 멤버들은 정형돈이 가져온 재료로 김밥 말기에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