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에 침울하던 민주당

Posted by benant
2018. 3. 10. 04:14 카테고리 없음
美·北 정상회담 소식에 반색


안희정 전 충남지사, 정봉주 전 의원 등의 성폭력 의혹으로 가라앉은 분위기였던 더불어민주당은 9일 미·북 정상회담 소식이 전해지자 반색했다. "한 편의 극적인 드라마" "너무 행복하다"는 말들이 당내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손뼉을 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완주·안규백 최고위원, 추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이덕훈 기자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9일 당 회의 도중 미·북 정상회담 소식이 알려지자 "북한이 문재인 정부의 진정성을 읽고, 남북 소통을 기반으로 북·미 대화의 길로 가고 있다"며 반겼다. 추 대표는 "미국 정부 역시 한반도 문제를 상당히 높은 순위의 외교 의제로 삼고 있어 북·미 대화를 통한 한반도 문제 해결의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북한 스스로도 비핵화가 살 길이고, 대화만이 살 길이라고 깨달은 것 같다"며 "보수 야당이 좋아하는 으름장이 통하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고 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에 열린 중앙위에서는 "지난 보수 정권 1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