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첫방 '팬텀싱어2', 귀호강 눈호강 실력자들 총출동
2017. 8. 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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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팬텀싱어' 시즌2에 프로듀서들을 당황시킨 실력파 참가자들이 총출동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2'에서는 32인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 예심이 펼쳐졌다. 바다가 "웬만한 노래 실력으로는 눈도 꿈쩍하지 않겠다"라고 했는데 대단한 실력자들이 등장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팬텀싱어'는 시즌1이 크게 흥행하며 시즌2 제작까지 이어졌다. 사실 '팬텀싱어'는 보통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달리 대중에게 낯선 크로스오버 음악을 다뤄 우려가 있었다.
그런데 시즌1은 시청률 4%를 돌파할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마무리 했다. 7개월여 만에 돌아온 '팬텀싱어2'는 참가자들의 실력도 2배인 듯했다.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들과 미성의 테너,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오페라스타, 해외파 출신 성악가 등 실력파 싱어들이 연달아 등장해 프로듀서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뿐 아니라 참가자들의 훈훈한 외모도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귀와 눈을 '호강' 시켜준 참가자들의 향연은 앞으로 펼쳐질 시즌2 무대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날 데뷔하자마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연을 맡아 '괴물 신인'이라 불렸던 최우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잘생긴 외모, 그리고 노래 실력까지 출중해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죽음의 조라 불릴 정도로 실력자들이 등장했다. '천재 바리톤', '성악계의 공인', '세계 톱클래스'라 불리는 성악가 김주택이 등장해 프로듀서들은 물론 참가자들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김주택은 기대했던 것 이상의 무대를 펼쳤고 프로듀서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윤종신은 "'팬텀싱어' 시즌 1, 2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