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주원X오연서 악연남녀→수사공조 '케미폭발'
2017. 5. 3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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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퓨전 사극 부활의 화려한 신호탄을 쏘아올린 가운데 악연으로 엮인 주원과 오연서가 옥지환을 찾기 위해 본격적인 활약에 나섰다.
어제(30일) 밤 방송된 '엽기적인 그녀' 3, 4회에서는 조선 바닥 곳곳을 누비는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수사 공조 케미가 돋보였다.
지난 방송 말미에 목숨처럼 아끼던 옥지환을 훔친 범인이 견우라 확신, 궁궐 월담을 시도한 혜명공주와 자신을 겁간범으로 몰아붙인 그녀의 용모파기를 들고 추적하던 견우. 서로를 애타게(?) 찾아 헤맨 두 사람답게 다시 만나자마자 불꽃 튀는 신경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옥지환을 찾지 못하면 이마에 '겁간범'을 새겨 버리겠다는 살벌한 협박에 견우는 혜명공주의 제안을 마지못해 수락했다.
두 남녀의 옥지환 찾기 대모험은 혜명공주가 앞에서 사고를 치면 뒤에서 견우가 수습하는 환상의 복식조 호흡을 보여줬다. 혜명공주는 하룻밤을 보냈던 여각에서 산더미처럼 쌓인 빨랫감을 샅샅이 뒤지지만 소득이 없자, 자신들이 묵었던 방을 박차고 들어가 침상을 헤집는 등 방 안의 남녀 손객은 물론 견우까지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또 혜명공주는 배가 고프다는 견우에게 홍어와 막걸리를 억지로 권하며 '홍탁의 참 맛'에 대해 일장연설을 쏟아내곤 자신이 먼저 술에 만취해 뻗어버리는 만행을 되풀이 해 견우를 더욱 경악케 했다.
특히 견우와 혜명공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