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결혼발표부터 아내 공개까지..용기 낸 이유
2017. 5. 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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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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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사진=홍봉진 기자
"사람들이 욕하더라도..이제 공개하고 당당하게 함께 하고 싶어요."
배우 이세창(47)이 결혼 소식을 발표하고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지난 2013년 김지연과 이혼한 이세창은 4년 만에 재혼 소식을 알리며 인생 2막을 열게 됐다. 재혼이기에, 또 예비신부가 본인보다 13살이나 어리기에 이세창은 누구보다 결혼 발표에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이세창은 용기내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세창의 예비신부는 13살 연하의 아크로바틱 프로인 배우 정하나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를 하며 처음 만났고, 약 2년간 교제했다. 이세창은 지난 지난해 연극무대에서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 했으며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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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가 단독 입수한 이세창 정하나 사진
이세창은 2년여 동안 연애를 하면서 한 번도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다니거나 스킨십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런 부분에서 예비 신부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이해해 주는 마음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결혼 공개와, 아내의 얼굴을 공개하는데 까지도 고민이 많았다. 자신은 재혼이지만 예비 신부는 초혼이기에 더욱 배려했다. 본인은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