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선수에게 희망을…대구시 민간기업 스포츠단 창단 박차
2018. 3. 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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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순 데플림픽 대회 폐회식[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민간기업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우수한 장애 체육선수가 민간기업에서 안정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을 유도하고 있다.
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016년 기업이 장애인 선수를 고용하고 장애인체육회에 선수 관리를 위탁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했다. 선수 고용에 따른 행정 절차는 장애인고용공단이 맡는다.
지금까지 8개 민간기업이 22명을 고용해 대구 장애인 실업팀 선수는 2016년 5종목에 5개 팀 28명에서 10종목 13개 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