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디 콰트로, 크로스오버 음악 새 역사 쓰다

Posted by benant
2017. 5. 18. 19:25 카테고리 없음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한국판 ‘일 디보(Il Divo)’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가 셀프타이틀 정규 데뷔 앨범을 19일 발매한다. 디지털 음원은 이에 앞서 18일 정오 공개됐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됐다.

이번 데뷔 앨범은 국내외 다양한 음악가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해외 유명 크로스오버 작곡가 프레드릭 켐프(Fredrik Kempe)가 작곡한 ‘스텔라 론타나(Stella Lontana)’와 ‘단 한 사람’이 더블 타이틀 곡으로 수록되었다. ‘단 한 사람’은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했다.

또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2017 월간 윤종신 3월호]의 ‘마지막 순간’을 포르테 디 콰트로와 함께한 데 이어 이번 데뷔 앨범에 신곡 ‘오늘 그대’를 작곡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또 다른 수록곡 ‘데스티노(Destino)’는 방송 음악 감독으로 연을 맺은 권태은 작곡가가 작곡, 윤사라가 작사했다.



이 외에도 지난 3일 제 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축하 공연으로 선보였던 영화 OST ‘치네마 파라디소(Cinema Paradiso)’, 영화 OST ‘라 비타 에 벨라(La Vi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