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는 '7일의 왕비' 관계도… 이동건→박민영←연우진

Posted by benant
2017. 6. 4. 03:35 카테고리 없음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7일의 왕비’

‘7일의 왕비’ 서사가 탄탄할 수 있었던 것은 촘촘하게 채워진 스토리와 인물들 덕분이다.

31일 KBS2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가 베일을 벗었다. ‘7일의 왕비’는 방송 첫 주 만에 ‘웰메이드 로맨스사극’이라는 호평을 싹쓸이하고 있다. 이 같은 호평의 중심에는 입체적 캐릭터, 각 캐릭터가 지닌 탄탄한 서사가 있다. ‘7일의 왕비’ 인물관계를 보면 어떻게 이토록 매력적인 로맨스사극이 탄생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7일의 왕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물관계도 속에는 신채경·이역·이융을 중심으로 작품 속 여러 인물들의 지위와 관계, 상호적 감정 등이 촘촘하게 표현돼 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신채경(박민영)을 둘러싼 이역(연우진)·이융(이동건) 두 형제의 관계. 1, 2회 방송에서 그려졌듯 신채경과 이역은 서로의 첫사랑이다. 다만 신채경은 이역에게 ‘사랑’이라는 순수한 감정을, 대군인 이역은 권세가 신수근(장현성)의 딸인 신채경을 통해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는 ‘정략결혼’의 키워드가 더해져 있다. 반면 이융에게 신채경은 휴식처와도 같다. 매사에 예민한 이융이 순수한 채경과 있을 때 얼핏 보인 미소는 이 같은 이융의 느낌을 대변한다.

이복형제인 이역과 이융은 슬픈 대립을 하고 있다. 이는 “이역이 성장하면 왕위를 물려주라”는 선왕의 유지 때문이다. 이융은 자신이 가진 유일한 것 ‘권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불안에 휩싸여 동생인 이역을 밀어내고자 한다. 그러나 차마 죽이지도 못한다. 이역은 세상이 뭐라 한들 형인 이융을 믿고 있다. 이들은 훗날 사랑과 권력을 두고 서로 칼을 겨누게 된다.

대립하는 형제인 만큼, 각각 이들을 지키는 세력도 존재한다. 이역의 곁에는 우렁각시로 불리는 벗들이 있다. 우정과 협력 관계로 맺어진 벗 서노(황찬성)와 조광오·백석희 등이다. 또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