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혼술 1인 가구, 건강하신가요?

Posted by benant
2017. 5. 17. 00:45 카테고리 없음
ㆍKBS1 ‘생로병사의 비밀’

KBS 1TV 은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른 ‘혼밥’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2회에 걸쳐 방송한다. 1인 가구 500만 시대다. 국민 4명 중 1명이 혼자 살고 있어 ‘혼밥’ ‘혼술’ 등의 트렌드 역시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혼자 먹다보니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기 쉬운 밥상, 이에 따른 외로움 등은 몸 건강뿐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

개그맨 김대범씨(39)는 혼자 살고 있다. 취사병 출신에 레스토랑 요리사 경력까지 있어 요리에 자신이 있었지만 혼자 살다보니 냉장고는 요리재료 대신 술로 가득 채워졌다.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끼니를 잘 챙겨먹지 못하게 되면서 습관처럼 피자, 치킨 등 기름진 야식을 먹다보니 식도염, 내장지방형 비만, 비타민 D 결핍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