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선풍기 없인 못 살아'…배우들이 더위를 이기는 법
2017. 7. 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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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7일의 왕비' 배우들의 더위를 이기는 방법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세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 사랑과 왕좌를 둘러싼 형제의 슬픈 대립을 그린 팩션 로맨스사극.
'7일의 왕비'를 향한 호평이 가능했던 여러 요인 중 결코 놓쳐선 안될 것이 제작진 및 배우들의 열정이다.
날씨, 계절을 불문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더 몰입도 있는 드라마가 탄생하고 있는 것이다.
8일 '7일의 왕비' 제작진은 전국 방방곡곡 촬영장에서 포착한 '7일의 왕비' 배우들의 이모저모를 공개했다.
야외, 실내 촬영 등 장소를 불문하고 뜨거운 날씨로 인해 땀방울을 흘려야 했던 배우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쾌함을 잃지 않는 '7일의 왕비' 배우들의 모습을 통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 속 배우들이 손에 들고 있는 휴대용 미니선풍기이다. 야외에서 촬영 대기 중인 연우진도, 커다란 족두리를 쓰고 무거운 혼례복을 입고 있는 박민영도, 촬영장 한 켠에 앉아 대기 중인 고보결도. 모두 휴대용 선풍기를 통해 바람을 쐬고 있는 것.
특히 마주서서 선풍기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