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이은미, 사람을 위로하는 진짜 디바(종합)
2017. 6. 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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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가수 이은미가 관객들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말아요 그대" 사람편 에서는 사람을 위로하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한 사연자가 "일에 치여서 사람답게 살지 못한다"며 눈물을 흘리자, 이은미는 "울고 싶으면 울어라, 아프면 아픈대로 외로우면 외로운대로, 고통은 고통대로 느끼는 것이 다시 딛고 일어나는데 가장 도움이 되지 않나 싶다"며 위로를 전한 것.
이어 이은미는 '사람 사이 계급이 있나요'란 사연을 채택, 중국 하얼빈에서 온 동포인 사연자는, 중국 교포를 비하하는 한국인들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하자, 이은미는 "사람간 차별에 대해 진짜 생각해보게 됐다"고 운을 떼면서 "제가 다니고 있는 헬스장 청소 근로장 어머님께서 바닥만 보시더라, 어느날 인사를 드렸더니 당연한 인사를 고마워하는 모습이 가슴이 먹먹했다"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입을 열기 시작, "그런 걸 실생활에서 많이 보지않냐 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