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오늘(3일) '비기닝'으로 먼저 만난다

Posted by benant
2017. 6. 3. 16:14 카테고리 없음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조승우, 배두나 '비밀의 숲'이 본격 방영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으로 베일을 벗는다.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미디어)은 첫 방송을 한 주 앞두고, 오늘(3일) 밤 11시40분 '비밀의 숲: 더 비기닝'으로 안방극장을 먼저 찾는다.

'비밀의 숲'은 감정의 대부분을 잃고 이성으로 판단하는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무대포지만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와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오랜만에 브라운관로 돌아온 조승우-배두나, 매 작품마다 신스틸러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던 이준혁, 유재명, 신혜선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조합에 방송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 회 방송에 앞서 선보이는 '비밀의 숲: 더 비기닝'은 시청자들이 그간 궁금증을 드러냈던 이야기들을 풍성하게 담았다. 극의 완성도를 높인 촬영 현장 엿보기부터 재미있는 비하 ...

‘명의’ 비흡연 폐암, 조기발견법과 치료과정 소개··· 김영태·이성수 교수 출연

Posted by benant
2017. 6. 2. 22:36 카테고리 없음


[서울경제] 2일 방송되는 EBS1 ‘명의’에서는 ‘비흡연 폐암, 나는 안전한가?’ 편이 전파를 탄다.

공사 현장의 석면 무차별 사용, 중국발 미세먼지, 대기 오염, 조리 중의 가스 흡입. 우리는 폐암의 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다. 특히 중국발 미세먼지는 폐암은 물론 심장병, 뇌졸중 등을 일으켜 조기 사망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폐 건강에 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끊임없이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으며 살아야 하는 우리는 이제 숨을 쉬는 한 폐암에서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국내 암 사망률 1위로 가장 치명적인 암, 폐암! 우리는 폐암의 심각성을 알고 있을까? 이제 폐암은 흡연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폐암=흡연’이라는 인식은 옛말이다. 현재 폐암 환자의 30%는 비흡연자로, 3.3명 중 1명은 담배를 피우지 않았는데도 폐암 환자가 되고 있다. 단 한 번도 담배를 태운 적이 없다는 사람들의 폐암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EBS 명의 ‘비흡연 폐암, 나는 안전한가?’ 편에서는 비흡연 폐암이 생기는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명의와 함께 정확한 정보를 살펴본다.

▲ 담배도 안 피우는 내가 폐암이라고?

“담배는 전혀 안 피웠죠. 남편도 담배를 끊은 지 오래됐는데...”

“저는 담배 냄새조차 못 맡아요.”

담배를 피우지 않는데도 폐암에 걸리는 환자의 숫자가 늘고 있다. 특히, 다른 폐암에 비해 전이가 빠르고 생존율이 낮은 선암의 발병률이 높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2010~2016년 사이 폐암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남성 환자는 36% 늘어난 반면 여성 환자는 66%나 증가했다.

“금연한 지 15년이 넘었어요. 아주 잠깐 폈고요. 납득이 안 가요. 담배를 많이 피우는 친구들은 다 멀쩡한데...”

여성 폐암이라 알려진 선암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발생하고 있다. 폐암이 흡연자의 암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많은 폐암 환자들이 조기 치료의 시기를 놓치고 있다.

▲ 폐암, 그 원인을 찾아라!

- 조리 시 나오는 연기, 대기 중 미세먼지가 폐암을 유발한다?

- 금연해도 폐암에 걸린다?

간접흡연, 우라늄, 석면, 니켈, 비소, 광물성 기름, 공해로 인한 공기 중 발암물질. 비흡연자라고 해서 폐암의 안전지대는 아니다. 집 안에서 음식을 조리 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폐암을 증가시키는 여러 요인 중 하나일 가능성도 있다.

금연해도 폐암에 걸릴까? 폐암 발병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보다 흡연이다. 최근 폐암의 특이한 점 중 하나는 선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