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사랑 감추고 복수 선택 “긴장 풀지 마”
2017. 5. 29. 23:47
카테고리 없음
[서울신문 En]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의 복수가 시작됐다.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도치(박윤재)에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도 복수를 위해 그 감정을 감추는 여리(오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리는 이미 도치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 그러나 그를 복수 도구로 이용한 죄책감에 그녀는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다. 여리는 “저 그 사람이 좋아져요. 전 그 사람 좋아할 자격이 없는데. 행복할 자격도 없는데”라며 연정을 삼켰다.
지원(배종옥)이 여리와 말년(서권순)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면서 여리가 위기에 처했으나 기동(선동혁)이 한수 위였다. 지원비서의 이동 동선을 확보, 검사 결과를 바꿔치기 한 것. 말년과 여리가 친 모녀라는 검사 결과에 지원은 “말도 안 돼. 어떻게 둘이 친 모녀야? 그 애는 윤설이야”라며 기막혀 했다. 반대로 여리는 “긴장 풀지 마. 까딱 하면 전부 다 감옥행이야”라며 다시금 각오를 ...
'황금주머니' 이용주X나종찬 엄마 악행 알고 분노 (종합)
2017. 5. 29. 22:11
카테고리 없음

'황금주머니' 방송 캡처
'황금알' 변기수, 대장암 발병확률 '위험' 수준
2017. 5. 29. 16:33
카테고리 없음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코미디언 변기수가 대장암 발병 확률이 '위험' 수준인 것으로 유전자 검사 결과 나타나 충격을 준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은 '유전자에 답이 있다' 편을 통해 유전자 검사의 새로운 세계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부터, 유전자로 남녀의 궁합을 알아보고 인간의 수명까지 예측하는 등 고수들의 놀라운 비법들이 베일을 벗을 예정.
특히 유전자 검사를 통한 암 예방은 헐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를 통해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전자 검사 결과 유방암에 취약한 DNA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유방절제술을 받아 사전에 가능성을 차단해 화제가 됐다.
이에 '황금알' 출연진들도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각자 암 발병 가능성에 대해 살펴봤다. 그 중 변기수는 대장암 발병률이 '위험' 수준인 것으로 드러나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결과를 확인한 변기수가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하자 유전학 박사 김우태 고수는 "이 검사결과는 현재 변기수 씨의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평생 이렇 ...
[스타★톡톡] '영재발굴단' 컬투
2017. 5. 29. 10:07
카테고리 없음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남보다 조금 더 빠른 아이들이 있다. 언어, 기억력, 절대음감 등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우리는 이런 아이들을 영재라고 부른다. 영재는 과연 어떻게 태어나고 길러지는 것일까.
SBS '영재발굴단’은 지난 2015년 2월 설 특집으로 처음 전파를 탔다. 2년 여의 시간 동안 200명이 넘는 영재들이 시청자들에게 소개 됐고 이들은 대한민국의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다.
‘영재발굴단’이 100회를 넘기는 동안 폐지의 위험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MC 컬투의 덕이 크다. 컬투는 ‘영재발굴단’이 정규 편성된 이후, 1회부터 쭉 MC 자리를 지켜왔다. 두 사람은 깔끔한 진행실력과 독보적인 유머감각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이끌었고, 아빠의 입장에서 영재들을 바라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동안 소회를 밝힌다면?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것이 올바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나는 평소 아이들을 믿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을 해왔다. 주변 사람들은 내가 너무 아이들에게 신경을 안 쓴다는 얘기도 많이 했었다. 그러나 ‘영재발굴단’을 하면서 오히려 내가 아이를 잘 키우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우리 아들 딸이 공부를 잘 하지는 않지만 밝고 건강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아이들을 잘 못 믿는다. 이 프로를 보면서, 많은 부모님들이 너무 조급해하지 않고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믿고 지지해줬으면 좋겠다”(정찬우, 이하 정)
▲아무래도 ‘영재발굴단’을 하며 느끼는 점이 많은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의 아쉬운 제도나 문화를 바꿀 변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이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의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믿는다”(김태균, 이하 김)
▲특별히 기억에 남는 영재가 있나.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은 너무나도 많다. 개인적으로는 뛰어난 능력의 영재보다는 안쓰러운 영재가 더 기억에 남는 편이다. 33회에 출연한 이신 군은 지금도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다. 이신 군은 탈북 가정 출신으로 항상 부모님을 생각하며 씨름 훈련에 노력하는 마음 따뜻한 친구다. 가장 신기했던 친구는 28회 김민찬 군이다. 민찬 군은 정말 보통 사람이 아니다. 어떻게 그림에 바람과 숨을 담을 생각을 하는지, 사실 신기하다기 보다는 신비로운 아이였다. 세월호 작품도 너무 인상적이었다. 아이가 나중에 어떻게 클지 너무도 궁금하다.”(정)
“다들 기억에 남지만, 최근 출연자 중에서는 97회 ‘방랑 피아 ...
[어게인TV]‘복면가왕’ 흥부자댁, 보고 있나? 2R 진출자 4인방
2017. 5. 29. 08:31
카테고리 없음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흥부자댁의 5연승을 저지할 복면가수 4인방이 확정됐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연출 노시용, 황철상) 113회에는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과 그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편견을 버린 진짜 음악대결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이번 주 방송에는 5연승에 도전하는 56대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운 개인 기록을 위해 전진하는 ‘노래9단 흥부자댁’의 앞에는 8인의 실력파 복면가수의 1라운드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은 긴 머리 휘날리며 음악의 탑을 오르는 ‘샴푸만 세 시간 라푼젤’(이하 라푼젤)과 기적 같은 사랑을 노래하는 ‘주먹쥐고 노래해 포카혼타스’(이하 포카혼타스)의 무대였다. 여성 복면가수들의 대결으로 눈길을 끈 첫 무대에서는 자우림의 ‘미안해 널 미워해’가 선곡됐다. 부드러움에 힘이 더해진 기분 좋은 보컬이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유영석은 라푼젤을 가리켜 “샴푸만 아니라 린스도 한 것 같다”고 부드러운 음색을 칭찬했다. 이어 포카혼타스에게는 “노래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면 아주 오래갈 수 있는 것 같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이날 라푼젤의 정체는 배우 정수영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대결은 리듬을 뚫고 달리는 노래 질주 '오빠차 뽑았다 캠핑카‘(이하 캠핑카)와 좋아요를 부르는 중독보이스 ‘인터넷 서핑마니아 서핑걸‘(이하 서핑걸)은 윤상의 ’한 걸음 더‘로 무대를 장식했다. 유승우는 “캠핑카 님이 ’오빠차‘ 노래를 부르셨는데 그 노래를 안 들어보신 것 같다”며 연령대가 다소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많은 판정단의 캠핑카에 대한 의견이 90년대 중후반 활동한 가수 겸 배우일 것으로 모아지며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다. 캠핑카의 정체 ...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연출 노시용, 황철상) 113회에는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과 그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편견을 버린 진짜 음악대결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이번 주 방송에는 5연승에 도전하는 56대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운 개인 기록을 위해 전진하는 ‘노래9단 흥부자댁’의 앞에는 8인의 실력파 복면가수의 1라운드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은 긴 머리 휘날리며 음악의 탑을 오르는 ‘샴푸만 세 시간 라푼젤’(이하 라푼젤)과 기적 같은 사랑을 노래하는 ‘주먹쥐고 노래해 포카혼타스’(이하 포카혼타스)의 무대였다. 여성 복면가수들의 대결으로 눈길을 끈 첫 무대에서는 자우림의 ‘미안해 널 미워해’가 선곡됐다. 부드러움에 힘이 더해진 기분 좋은 보컬이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유영석은 라푼젤을 가리켜 “샴푸만 아니라 린스도 한 것 같다”고 부드러운 음색을 칭찬했다. 이어 포카혼타스에게는 “노래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면 아주 오래갈 수 있는 것 같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이날 라푼젤의 정체는 배우 정수영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대결은 리듬을 뚫고 달리는 노래 질주 '오빠차 뽑았다 캠핑카‘(이하 캠핑카)와 좋아요를 부르는 중독보이스 ‘인터넷 서핑마니아 서핑걸‘(이하 서핑걸)은 윤상의 ’한 걸음 더‘로 무대를 장식했다. 유승우는 “캠핑카 님이 ’오빠차‘ 노래를 부르셨는데 그 노래를 안 들어보신 것 같다”며 연령대가 다소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많은 판정단의 캠핑카에 대한 의견이 90년대 중후반 활동한 가수 겸 배우일 것으로 모아지며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다. 캠핑카의 정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