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유명인 색다른 여행방식 소개 'JJ노마드' 마케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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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31. 11:51 카테고리 없음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제주항공이 지난해부터 다양한 분야 유명인들의 개성 있는 여행방식을 모아 색다른 여행을 제안하는 'JJ 노마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JJ 노마드는 제주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30여 개 도시의 매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발견하고 그들만의 독특한 여행방식을 영상으로 기록해 제주항공 여행자에게 소개하는 콘텐츠이다.

JJ 노마드는 이른바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일환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유명인 ...

[울산소식] 울산관광상품 개발·판매 여행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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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30. 23:35 카테고리 없음
(울산=연합뉴스) 울산시는 특색있는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 판매할 여행사를 2월 9일까지 공모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울산 전담여행사 4∼6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되면 상품개발 팸투어 지원, 해외 울산홍보관 참여, 전담여행사 인증마크 수여, 울산시 후원 로고 사용 등의 혜택이 있다.

새 여행지와 테마를 개발하면 상품개발비를 ...

곰탕맛집 명동 ‘하동관’서 불…기왓장 사이 불길로 진화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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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30. 10:56 카테고리 없음
영업종료시간 화재로 인명피해 없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찬바람이 불며 전국 대부분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일 화재 신고가 끊이지를 않는다. 주변에 불을 일으킬 만한 위험한 물건이 없는지 늘 살피는 자세가 필요할 때다. 지난밤에도 서울 한복판 유명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에 연기가 자욱했고 진화에 애를 먹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MBC 뉴스 캡처]
지난 29일 오후 10시38분께 서울 중구 명동1가 ‘하동관’ 건물 2층 지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화재 신고 2시간30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식당 건물 옥상에서 시작된 불이 ...

SKT, 20대·동남아 여행객 위해 로밍 요금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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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9. 21:26 카테고리 없음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SK텔레콤이 해외여행객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로밍 요금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SK텔레콤은 ▲아시아 주요 23개국 특화 요금제인 ‘T로밍 아시아패스’와 ▲데이터를 3GB까지 제공하는 ‘20대 전용 프로모션 요금제’를 선보이고 ▲‘T로밍OnePass’ 데이터 제공량도 약 2배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 주요 23개국 대상 ‘T로밍 아시아패스’ 출시 … 5일간 데이터 2GB 제공
SK텔레콤은 해외여행객이 중국?일본에 이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가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란 점에 착안해 T로밍 아시아패스를 출시했다. 태국, 베트남, 홍콩, 필리핀, 대만, 괌 ·사이판 등 23개국이 서비스 대상국이다.

혜택 역시 사용자의 실제 이용 패턴을 반영해 설계했다. SK텔레콤이 아시아 주요 국가 방문 고객 447만명을 분석한 결과 평균 4.1일간 로밍을 이용하며 하루 단위 요금제인 ‘T로밍OnePass’의 점유율이 87%인 것으로 나타났다. T로밍 아시아패스는 아시아 주요 23개국에서 5일간 2만5000원에 데이터를 2GB까지 제공, 보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GB 모두 소진 시에도 200kbps 이하 속도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20대 전용 프로모션 요금제’도 선보여 … 만18~29세라면 데이터 제공량 3GB
만 18~29세만 가입할 수 있는 ‘T로밍 아시아패스YT’와 ‘T로밍 한중일패스 YT’도 선보였다. 7월25일까지 6개월간 가입?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경제력은 상대적으로 낮고 데이터 사용 니즈(Needs)는 매우 큰 20대 고객을 위해 ‘T로밍 아시아패스’ ‘T로밍 한중일패스’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2GB)보다 1GB 더 많은 3GB까지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T로밍OnePass’ 데이터 제공량 약 2배 확대 … 짧은 여행 떠나는 사용자 혜택↑
5일 미만의 짧은 여행에 나서는 사용자를 위해 하루 단위 요금제인 ...

[화제 | 백패킹 세계여행 민미정] “세계를 누비는 ‘프로 노숙러’라고 불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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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9. 16:59 카테고리 없음
1년 5개월간 네팔·유럽·남미·미국 돌며 트레킹 여행 한 백패킹 마니아

1년5월간, 21kg 배낭을 메고 전체 일정의 7할을 텐트 치고 야영하며 세계 트레킹 여행을 한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40세의 미혼 여성 민미정씨. 2016년 7월 출국해 2017년 11월 귀국할 때까지, 네팔을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남미를 트레킹 코스 위주로 찾아다니며 최소한의 비용으로 여행했다. 특히 일정 대부분을 텐트 치거나 침낭만 덮고 자는 비박으로 소화해 인터넷 SNS상에서 ‘프로 노숙러(노숙 전문가)’, ‘자유로운 영혼’ 등으로 불리며 유명인사가 되었다.



페루 우아이우아시 트레일의 해발 4,145m에 위치한 호수. 12일 동안 혼자 야영하며 트레킹하던 중 건조식품에 질려 시도한 낚시에서 제법 큰 고기를 낚았다. 조리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고 한다.

충북 음성의 산골에서 1남 5녀 중 막내로 난 그녀는 초등학교 때 상경해,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밝고 활달한 성격으로 수영, 사이클, 헬스, 무에타이, 클라이밍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겼다. 일본어에 능통해 무역회사 MD(상품기획자)로 일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팀장까지 올랐지만, 몸과 마음의 피곤을 풀어줄 새로운 탈출구가 필요했고, 그 대안으로 등산을 택했다.

서른쯤 시작한 등산은 민미정씨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인터넷 등산동호회에 가입해 멋모르고 따라간 첫 산행이 하필이면 ‘지리산 무박 화대종주’였다. 50km에 이르는 장거리를 24시간 꼬박 걸어 대원사로 하산했다. 지구력과 체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기에 백두대간과 100명산 무박산행 등 초보자가 하기엔 어려울 수 있는 장거리 산행을 매주하면서 등산의 재미에 빠졌다. 그녀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된 건 백패킹이었다. 친언니 텐트를 빌려 시작한 백패킹은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다.